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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님의 서재
인조이 스위스
아기공룡 둘리  2019/07/03 15:54
  • 인조이 스위스
  • 맹지나
  • 15,300원 (10%850)
  • 2019-05-20
  • : 132

안녕하세요, 둘리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와이프님과 약조 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고것이 뭐였나면..

‘우리 어찌 됐든 간에 1년에 한번은 꼭 해외여행 댕겨 오자..’

네, 그래요. 결혼 전엔 이 약속, 저약속 많이 계약 체결을 하는데, 막상 살다 보면 뜻대로 잘 이행이 안 되는 것들이 참으로 많지요. (죄송할 따름입니다.(_ _)) 저희 와이프님은 상당히 활동적인 분이시거든요. (유럽배낭 여행도 댕겨오시고, 스카이 다이빙도 해보시고 기타 등등.. 새 가슴인 저와는 반대로.. 뭐 그렇습니다용.) 임신, 출산에 대한 피로도 풀어 드릴겸, 거기에 저희 장모님도 와이프님 못지않게 외향적인 분이셔서.. 내년하반기 정도 해서 오붓하게 좋은 추억 쌓고 오시라고 두 모녀의 해외여행을 추친 중에 있는데.. 그 나라가바로 스위스입니다.

그리하여..

자, 오늘의 간단리뷰의 주인공은 넥서스북스에서 출간된 여행 가이드북 ‘인조이 스위스’ 입니다.

사실 가이드 북 하면 여행지 사진 좀 있고, 저자소감 좀 적혀 있고.. 나 해외여행 다녀왔다 자랑(?)하는뭐 이런 류의 책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요. 저는 신혼여행을 발리로 갔었는데 말이죠, 당시에 가이드 북 한 권 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던지. 그 이후부터는 여행일정이 잡히면 무조건 가이드 북만 들입다 파게 되는 저를 만나게 되더군요. 허허.

인조이 스위스는 지금은 와이프님 태교 책(?)으로쓰고 있는데요. 요즘 KBS 아동 예능에 스위스가 나와서 그런지 와이프님 마음에 활활 불이 지펴지고 있나 봅니다.

책은 간단한 스위스의 기본정보부터 시작하여, 저자가추천하는 코스, 주요 도시 외에도 찾아 가볼 만한 근교 여행지, 스위스하면 여기!!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등등 총 6개의 테마로알차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인조이 맵코드라는 가이드북 최초 자체 제작 여행지도 서비스까지. (뭐랄까요, 책을 단순히 팔려고 한다라는 생각보다, 여행자들을 엄청 배려한다라는.. 넥서스의 갸륵한 마음이 전해집니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라켄을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대체 어떤 맛일까요. 하얀설경이 펼쳐져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상상하며 오늘 저녁은 라면이나 끓여 먹어 볼..허허..

여행 초심자들이, 그리고 여행 일정을어떻게 짜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너무 좋은 가이드 북이 아닐까 싶어요. 점점 진화하는 가이드북. 아주 바람직하고.. 저도 가고 싶네요.. 스위스. 헝헝..

언젠간 알프스의 요들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그날을 꿈꾸며 ‘인조이 스위스’ 간단리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둘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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