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이 아니어도 괜찮은 비건 요리
여름 2021/09/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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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 홈카페
- 양수민.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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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 2021-08-23
: 183
비건이 아니어도 괜찮은 비건 요리
비건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비건프렌들리부터 시작해볼까요?
"비건 요리는 맛없어." "비건은 까다로워" 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비건에 대해 강요하지 않고 비건에 다가가는 것부터 제안하는 친절한 요리책.
비건홈카페다.
8월 23일,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출간하자마자 알라딘 이달의 요리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 양수민과 이현경은 시누이와 올케 관계다.
그러나 동료로서 비건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하기위해 함께 고민했다.
양수민은 비건을 지향하는 논비건이다.
락토베지테리언인 스웨덴 친구의 영향으로 "비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혼 후 프랑스에 정착하면서 기후와 환경, 동물, 비건에 관심이 생겼다.
이현경은 20대때 성인 여드름때문에 고통을 겪었고.
자연식물식에 대해 알게되며 비건 요리 전문가까지 되었다.
비건 전문가 두 도서는
비건이 무엇인 지, 비건을 어떻게 실천하는 지부터 시작한다.
기본 비건 요리부터 가벼운 식사, 과자와 빵, 든든한 한 끼, 달콤한 디저트까지.
비건 레시피를 총 정리해 담았다고 할 정도로 풍부한 구성이다.
비건을 처음 시도하는 이들을 위해 요리에 대한 유래와 설명이 적혀있다.
덕분에 독자는 앞치마를 매기도 전에 요리를 이해하며 비건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사진과
친절하게 적힌 재료와 레시피에 가독성까지 더해져 필요한 정보를 쏙쏙 얻게된다.
자연광이 담긴 편안한 사진의 멋스러움도
독자가 완성된 요리를 상상하며 설렘을 가지는 데에도 한 몫한다.
나는 도서에 소개된 두유크림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상수역 근처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후 코로나로 방문이 어려워 입맛만 다시던 찰나,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법한 어렵지 않은 레시피에 요리를 시도해보았다.
평소 성격이 급한 나는 서두르지 말라는 두 저자의 말을 곱씹으며 요리를 만들었다.
면을 삶고, 두유를 졸이고 접시에 담아, 파스타를 천천히 음미해보았다.
파스타는 아무도 해치지 않는 비건처럼 무해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서두르지 마세요.
저자는 우리에게 말한다.
채소만으로 한 끼를 맛있게 즐기기까지는 분명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만 사소한 변화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건강한 비건 식단에 대해 공부하며 채소 반찬을 하나라도 더 만드는 것.
하루 한 끼 온전한 채식을 시도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식탁에서의 변화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채식을 음미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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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비건 요리를 만드는 길에 이 책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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