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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믿어요"

영웅신화는 존경의 대상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는 영웅적인 기질을 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신화는 수동적 관망이 아니라 모방이나 참여로 이어져야 한다.- P145
창조신화의 주목적은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치유였다. 사람들은 재난이 닥쳤을 때, 대립을 멈추고 싶을 때 혹은 병자를 낫게 하고 싶을 때도 창조신화의 낭송을 들었다. 인간 존재를 뒷받침하는 영원한 힘을 얻자는 생각이었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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