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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님의 서재
  • 심리철학
  • 김재권
  • 10,000
  • 1997-04-10
  • : 424
◇ 심리철학


읽기를 마치니, 개정판을 봤으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을까? 하는 괜한 생각과 ‘9장 - 환원적 물리주의와 비환원적 물리주의‘ 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구나 용어는 생소하고 심리 철학 전반에 걸쳐 난해한 논증은 이어지는데, 읽는 내내 행여 흐름을 놓칠까 책장의 앞뒤를 넘나들며 열심히 읽었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마음의 자리‘ 라는 추상적이며 일반적인 관심을 가져 보기에 더욱 이해하려 애썼다.
저자의 중심적인 이론인 ‘심신 일원론‘과 ‘수반이론‘은 몸과 마음의 본성관계를 이해하는데 두고두고 도움을 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며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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