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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님의 서재
  • 집중투자의 정석
  • 앨런 카르페 베넬로 외
  • 16,200원 (10%900)
  • 2023-08-30
  • : 2,226
◇ 집중투자의 정석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를 원하지만 반드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저자는 변동성이 큰 집중 가치투자를 수익을 내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올바른 기질과 통찰력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집중투자자들의 성공사례는 많이 알아야 훌륭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루 심프슨>

-단일섹터에 포지션이 집중되어도 개의치 않는다. #강한 확신에 장기투자 원칙
-실적이 입증되고,경영이 건실하며,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고, 가격 결정력이 있으며, 재무 구조가 건전하고 오랜기간 주주들을 우대한 저평가 기업을 찾는다.
-그는 기업에 관한 자료를 모두 찾아 읽는다. 그러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나 증권사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지 않는다.#월스트리트 사람들은 매우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멀리하는 편이 상책이지요.
-그가 선호하는 가치평가 척도는 주가잉여현금흐름배수(P/FCF).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을 선호
-정치적 위험이 있는 기업을 피하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기업을 선호,기술주를 피한다.#비지니스 모델이 변경될 때 사업이 받는 영향을 파악하기 어렵다.
*투자원칙
-소외주를 무시하지 않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주주 지향적 기업에 투자한다.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이 많은가,주주들에게 정직한가? 수익성 나쁜 사업은 중단하려 하는가?, 잉여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가,
-장기간 투자한다. #단기등락은 예측이 어렵다
-과도하게 분산투자하지 않는다.#분산투자를 높이면 실적은 평균에 수렴, 좋은 투자 기회는 찾기 어렵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케인스는 투자를 ‘수명이 끝날 때까지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예측하는 활동‘으로, 투기를 ‘대중보다 조금 먼저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활동‘으로 정의했다.
-경기순환 단계에따라 체계적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에서 수익을 올리려면 비범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규모 신용순환 매매는 지나치게 투기적이어서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투자원칙
- 장기적으로 전망한 내재가치보다 싸고 그 시점의 대체투자 종목보다도 싼 종목을 소수만 신중하게 선택한다.
-이런 종목들을 대량으로 사서, 투자 판단에서 명백한 실수가 드러나지 않는 한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장기간 끈질기게 보유한다.
-투자 포지션의 균형을 유지한다. 즉 소수 종목을 대량 보유하더라도 가능하면 위험이 상쇄되도록 위험을 다각화한다.

-전반적으로 지식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광범위하게 분산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할 것이다.

<켈리, 섀넌, 소프>

-켈리기준
-섀넌의 도깨비. #전환 차익거래
-켈리 기준은 확률상 우위가 있을 때는 과감하게 베팅하고 우위가 없을 때는 베팅하지 말라는 것이 핵심이다.

<워런 버핏>

-질적 저평가 종목#산업의 내재적 여건과 경영진 등을 고려해서 전망이 밝은 기업
-양적 저평가 종목#사는 가격만 적절하면
-진짜 대박은 흔히 질적 요소를 잘 판단했을 때 터지고, 확실한 수익은 명확한 양적 요소를 잘 판단했을 때 얻게 된다.
-소프는 투자 대안이 둘 이상일 때도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적 켈리 기준을 찾아내려면, 우리는 현재 보유 종목을 알아야 하고, 새로 투자할 후보 종목도 알아야 하며, 이들의 (결합) 특성도 알아야 하고, 기존 종목의 변경 가능성까지도 알아야 한다.
-최적 켈리 기준을 산출할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실수는 다른 투자 대안을 간과하는 것이다.

<찰리 멍거>

-멍거는 순자산가치보다 가격이 낮은 기업보다 우량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안전마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크리스티안 시엠>

-시엠은 시엠인더스트리와 자신의 영구자본을 온전히 활용해 장기로 투자할 수 있었다.

<그리넬 대학>

<글렌 그린버그>

-그는 이익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고 성장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큰 회사를 선호한다.
-그린버그는 투자하기 좋은 회사를 발견하면 사업을 분석하는 작업부터 한다. 팀원들에게 재무 추정을 하게 한다. 과거 수치를 ‘가능한 한 깨끗이 다듬게 하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업을 더욱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대부분은 경영진에 대한 판단 문제에 귀결됩니다.
-따로 정해진 공식은 없습니다. 사업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투자 기회가 무엇인지 살피며, 경영진이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아야 합니다.
-포트폴리오에서 보유한 기업을 샅샅이 안다는 것은 결국 쓸데없는 소음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투자를 개시할 때는 ‘향후 2~3년 동안 아주 매력적인 투자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 고려합니다. 그 회사를 더 잘 알게 되면 더 길게 보유하기도 합니다.
-투자를 단행했는데, 간과한 몇몇 변수 또는 기업 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새로운 규제로 주가가 떨어진다면 이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하락하는 것이 불안심리 때문이고 분석이 옳다는 확신이 있다면 이는 정말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결론 집중투자자의 기질>

-실제로 필요한 것은 올바른 기질입니다. 투자자는 남의 견해나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기질을 갖추어 기업과 산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투자에 앞서가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기업과 산업을 어떻게 생각하든, 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읽든, TV에서 무엇을 시청하든, 누가 ˝이런 일, 저런 일이 벌어질거야˝라고 말하든 개의치 않습니다. 투자자는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해서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분석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일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추세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위험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하죠. 결국 우리는 옳다는 쪽에 큰돈을 걸지만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자주 베팅하지 말고 확률이 아주 높을 때만 베팅하라. 베팅을 결심했다면 많은 금액을 베팅하고 오래 보유하면서 하락 위험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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