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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님의 서재

개입은 이미 시행 중이었고, 사이공과 워싱턴 사람들은 관료적 가속성과개인적 야망이라는 특별 연료를 태우며 제멋대로 행동했다. 무엇이 잘못이고무엇이 옳은지 아무도 묻지 않았다. 정부는 실패를 인정하고 중단하는 것보다 효과 없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는 게 더 쉬웠다. 존 케네디는 자신의 개인적, 정치적 관심이 정부 내 수천 명의 구성원과 결코 일치하지 않다는 사실을 빠르게 배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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