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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joa님의 서재
  •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 김지윤
  • 15,120원 (10%840)
  • 2023-08-18
  • : 13,642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였습니다.
책속에서 느껴지는 사람냄새와 서로를 생각하는 따스한 온기
사막처럼 메말라가는 개인주의 시대로 변해가는 이 시대를
씁쓸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편의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네요. 속얘기를 꺼내면 겉을 감싸고 있는 온화한 가면을 벗으며
싸늘하게 돌변하는 가깝게 지낼수 없는 인간사이기에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의 다이어리에 힘든 마음을 적었을때 서로 그마음을 공감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을 보며..책속 세상이 참 따뜻하고 좋아보였습니다. 이 현실 세상에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과
같은 따뜻한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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