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세심하고 매력적인 설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크로아티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작가는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추억 생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부터 역사적인 유적지까지 모든 것이 내 앞에 선명하게 그려져 나오면서 내 스스로가 그곳에서 여정을 계속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였다. 독특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크로아티아를 소개해주는 이 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모든 여행자와 크로아티아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