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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님의 서재
  •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 나은
  • 12,600원 (10%700)
  • 2024-11-01
  • : 2,555
⛤ “제가 만든 안경으로는 눈으로 볼 수만 있어요. 소리를 듣거나 손으로 만져볼 수는 없어요.”
“꿈꾸는 건 누구에게나 자유란다. 상상하면 돼. 그럼 무엇이든 가능하지.”

⛤ “모든 일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는 거야.“

⛤ 망지의 온기 때문에 발끝이 살짝 녹았지만 상관없었어. 눈사람도 때로는 따스함이 필요하거든.

처음 책을 보자마자 아이는 “어? 이 그림 많이 본 느낌 나는데???” 하더니 “아!!! 보람 작가님!!!!!”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의 그림이라 펼치기 전부터 반가웠다.
저학년들이 아주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어른인 내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져 아이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마구 떠올랐다.

👩🏻 넌 펑펑을 만나면 어떤 안경을 만들고 싶어?
👦🏻 과거는 내가 태어난 순간에 가서 그 모습을 보고 싶고, 미래는 내가 가장 멋진 새를 만난 장면을 보고 싶어!!
👩🏻 어? 엄마도 널 낳은 장면으로 가고싶어. 그 땐 너무 힘들었어서 잘 기억이 안나ㅠ 그리고 “엄마”라고 처음 말한 순간! “맘맘마”에서 언제 “엄마”가 되었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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