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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詩
  • 3분만 바라보면 눈이 밝아진다
  • 히라마쓰 루이
  • 13,320원 (10%740)
  • 2026-05-1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시로 고등학생 때부터 안경을 써왔다. 초반에 온도차에 적응이 어려웠이 안경을 쓰고 생활한지 30년 정도 되니 이제는 익숙한 일상이었다. 다만, 40대에 들어서며 시작된 노안은 익숙해졌지만 불편한 것은 분명 있었다. 이 책은 하루 3분을 활용하면 눈이 밝아진다는데 거기에 '노안'이 있기에 읽게 된 책이다. 노안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책을 읽기 시작한다.


  책은 '가보르 아이' 기본편 2주, 응용편 2주, 심화편 1, 2 각2주 총 네 파트로 구성된다. 처음 설명을 보면 어려울 것 없어 보이는 이 훈련으로 나아질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도전을 시작한다. 뭔가 같은 모양 찾기를 떠올리게 하는 단순함이나 갈수록 복잡함은 있다. 책에서 말하는 어지럼증 같은 울렁거림이 생기는 것은 나와는 잘 맞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급하게 다가갔기 때문인지 모를 일이다.

  '가보르 패치'를 찾아가는 여정만 있다면 이 책이 더 지루했을지 모른다. 단순 반복은 어떻게든 지루함을 동반하게 되니... 먼저 훈련을 해보고, 정답으로 내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그 후 칼럼들이 종종 나오며 '유효 시야를 넓히는 간단한 습관'이나 눈에 도움이 될 여러 지식들이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거나 나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한다. 또 '가보르 아이 무엇이든 Q&A'를 통해 스스로가 제대로 훈련법을 따라가고 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어지러웠던 것은 내 방식이 엉망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8주의 시간을 다 따라가지 못했기에 눈이 확실히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훈련법과 칼럼 속 지식들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 같았다. 하루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우습게 느껴질 수 있으나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기에 어떻게 습관을 만들어 갈지를 더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노안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로 접하게 된 책. 분명 효과가 있었기에 '심화 확장판'이 나온 것 같다는 확신을 갖는다. 이젠 루틴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가 관건이라 생각하며 이제라도 눈 건강을 더 생각해야 할 적당한 때에 적당한 책을 만났다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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