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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om of her own: 누추합니다
  • Knuffle Bunny Too : A Case of ...
  • 모 윌렘스
  • 8,840원 (35%90)
  • 2008-06-02
  • : 1,657
모 윌렘스의 너플 버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 트릭시는 이제 더이상 말이 어눌한 한 살 아기가 아니라 유치원(pre-k)에 다니는 (만) 4살이 되었다.

오늘도 한 손에는 아빠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너클 버니(토끼 인형)을 안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학교에 너플 버니를 가져가서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날이라서 트릭시는 더욱 신이 나서 학교로 향하지만 막상 학교에 가보니 친구 선자(Sonja)가 같은 너플 버니를 갖고 있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특별한 너플 버니라고 믿었던 트릭시는 크게 실망하고 급기야 선자랑 다투기까지 하는데, 덕분에 둘다 선생님에게 너플 버니를 압수당하고 방과 후에야 각각 너플 버니를 되찾게 된다.

트릭시는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취침시간이 되어 너플 버니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데, 자다 말고 갑자기 깨어서 자신의 너플 버니가 선자랑 뒤바뀐 것을 알게 되고 새벽에 두 아이와 두 아빠가 만나 너플 버니 교환식이 이루어지고 트릭시와 선자는 화해하고 베프가 된다.

너플 버니 1권에 이어 2권도 칼데콧 상(미국 도서관 협회의 분과인 미국 아동 도서관 협회에서 매해 가장 뛰어난 미국 아동 그림책을 선별하는 권위있는 상) 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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