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바닷물과 같아서
thddmstn1000 2025/12/12 21:56
thddmstn1000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할매
- 황석영
- 15,120원 (10%↓
840) - 2025-12-12
: 77,530
처음에는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어떤식으로 흘러가려 하는지 전혀 종잡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이 소설에 완전히 매료되고 말았다.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것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할매와 함께 한반도의 역사를 톺아보는 기분. 슴슴하지만 웅장하다. 장편소설이지만 대하소설 한 작품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