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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님의 서재
[오늘의 한문장] 연년세세
aube  2020/10/05 22:15

그렇게 하지 않아도 삶은 지나간다 바쁘게.
나탈리는 바쁘게.
울고 실망하고 환멸하고 분노하면서, 다시 말해 사랑하면서.-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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