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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님의 서재
  • 천 개의 파랑
  • 천선란
  • 15,300원 (10%850)
  • 2020-08-19
  • : 42,222

"내 시간은 멈춰있어."
"흐르게 하는 법을 잊었어."
시간은 고여 있어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괜찮다고 생각했다가도 여지없이 그날로 빨려 들어갔다.
슬픔을 겪은 많은 사람들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는 것일까. 사실 모두 멈춰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지구에 고여버린 시간의 세계가 띠로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그 시간들을 흐르게 하기 위해서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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