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inaesoul의 서재
  • 어느 날 걸망을 메고
  • 이승룡
  • 10,800원 (10%600)
  • 2019-04-05
  • : 129
시를 읽고있노라면 시인과 오란도란 걸으며 산사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어머니의 품새를 그리워하는 천진난만함이 느껴지다가도 속세의 고뇌를 벗겨내고자 대자연과 불상 앞에서 초연해진 시인의 마음이 느껴진다. 솔직담백하면서 즉흥적 예술감도 엿볼 수 있는 좋은 시집. 나도 걸망을 메고 나서볼까.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