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소려님의 서재
  • 바다의 뚜껑
  • 요시모토 바나나
  • 11,700원 (10%650)
  • 2016-07-15
  • : 3,010
너무 감성적인 글들은 질리기도한다 생각할것도 많은 세상에서 그게 뭐라고하며 치워두기도 한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글을 오랜만에 읽었다 사실 그녀의 글들은 너무나 잘 읽히고 따스해서 난 참 좋아라했었다 힘들지않고 소곤거리는 느낌의 글 흔한 얘기들같은데 아! 하게되는 글 동화같은 그림이 쏟아져 내리는 글...
바다의 뚜껑을 읽는 내내 별들과 바다속 풍경들과 따스한 사람의 마음이 포근히내려앉아 주었다
안녕 시모기타자와 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는데
소중한 것에 가까와지려는 사람의 마음이 사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전해지는것같아서 뭉클해졌다 뭔가의 뚜껑을 닫을수있는 사람은 다시 시작할수있는 사람일게다 .. 따뜻한글은 내가 따뜻해지도록 자꾸 나무라기만한다 책을덮고 양껏 반항중이다 어떡하라고 대체!!!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