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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70년대 이야기에 왜 이리 공감이 잘 되는지, 울컥한다. 누구나 주변에 사연 많은 사람, 눈물 핑 도는 사연들이 있을 텐데 작가처럼 이렇게 써 내는 능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읽는 내내 아버지 생각이 났다. 누군가가 그리운 날, 마음이 허기진 날에 잘 어울리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