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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 성석제
- 12,600원 (10%↓
700) - 2015-11-23
: 710
[책소개] 성석제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1. 개요
• 도서명 :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 출판사 : 한겨레출판
• 출간일 : 2015년 11월 23일
• 저자 :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소설과 산문을 함께 써 온 작가임
• 작품 성격 : 일상과 음식, 고향과 여행의 기억을 함께 풀어낸 에세이집임
2. 책의 기본 내용
• 내용 개요 : 이 책은 음식과 일상에서 출발해 고향의 기억, 젊은 시절의 장면들,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과 감정까지 함께 풀어내는 내용임
• 공간적 범위 : 고향 상주에서 대학 시절의 공간, 해외 여행지까지 여러 장소를 오가며 전개됨
• 전개의 방식 : 한 장면이나 음식 하나에서 이야기를 꺼내어 그 곁에 있던 사람과 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넓혀 가는 방식으로 서술함
• 핵심 흐름 : 사소해 보이는 일상과 기억을 붙잡아 결국은 사람 사는 풍경과 지나간 시간의 결을 돌아보게 하는 흐름을 가짐
3. 책의 특징
• 음식과 시간의 결합 : 음식 비중이 적지 않지만, 그것이 살아온 시간의 기억과 함께 묶여 나옴
• 고향과 여행의 병치 : 가까운 기억과 먼 장소의 경험이 한 사람의 시간 안에서 이어짐
• 생활 산문집의 폭 : 음식 이야기만이 아니라 사람, 장소, 젊은 시절의 감정까지 함께 담김
• 문체/분위기 : 가볍게 읽히지만 다 읽고 나면 지나간 시간의 여운이 은근히 남는 편임
4. 읽어볼 만한 이유
• 생활 가까운 글 : 큰 사건보다 일상과 기억에서 출발해 부담이 적음
• 성석제식 산문의 매력 : 재치와 말맛이 있으면서도 마냥 가볍게 끝나지 않음
• 음식 너머의 확장 : 음식 이야기에서 시작해 삶의 시간 전체로 넓어지는 흐름을 볼 수 있음
5. 종합 평가
• 평가 :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는 음식과 일상, 고향과 여행의 기억을 바탕으로 사람 사는 풍경을 풀어낸 에세이집임
• 인상 : 음식 이야기도 살아 있지만, 읽고 나면 한 사람의 살아온 시간과 장소의 기억이 더 넓게 남는 편임
• 한줄 정리 : 음식과 일상, 고향과 여행의 기억을 엮어 삶의 시간과 사람 냄새를 함께 건드리는 에세이집임
<음식에서 시작해 삶의 시간 전체로 넓어지는 에세이집> 일상과 고향, 여행의 기억이 한데 이어지는 글
성석제의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는 음식과 일상에서 출발해 고향의 기억, 젊은 시절의 장면들,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과 감정까지 함께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음식 이야기가 적지 않게 들어 있지만, 책을 따라가다 보면 그것이 한 사람의 살아온 시간과 장소의 기억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은 음식 산문이면서도 더 넓게 보면 생활과 시간의 결을 함께 담은 글에 가깝다.
이 책의 장점은 사소한 장면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는 데 있다. 고향 상주의 기억도 나오고, 젊은 시절의 장면도 나오고, 먼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도 나오는데, 그것들이 서로 따로 놀지 않고 한 사람의 시간 안에서 이어진다. 성석제 특유의 입담도 살아 있어서 문장은 잘 읽히고, 너무 무겁게 끌지 않으면서도 군데군데 여운이 남는다.
결국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는 음식 이야기를 빌려 삶의 시간과 장소의 기억을 함께 꺼내 놓는 에세이집이라고 할 수 있다. 세 권 가운데서는 가장 늦은 시기의 책답게 시야가 더 느슨하고 넓게 펼쳐진다는 점도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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