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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서재
  • 칼과 황홀
  • 성석제
  • 12,420원 (10%690)
  • 2011-10-07
  • : 1,230
[책소개] 성석제 『칼과 황홀』

1. 개요
• 도서명 : 칼과 황홀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간일 : 2011년 10월 7일
• 저자 :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소설과 산문을 함께 써 온 작가임
• 작품 성격 : 음식과 그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 장소와 기억을 함께 풀어낸 음식 산문집임

2. 책의 기본 내용
• 내용 개요 : 이 책은 여러 지역에서 맛본 음식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음식을 만든 사람들과 함께 먹은 사람들, 그 자리에 얽힌 기억과 분위기를 함께 풀어내는 내용임
• 공간적 범위 : 고향 상주에서 여러 지역과 해외까지 오가며 음식과 사람 이야기를 다룸
• 전개의 방식 : 특정 음식 하나에서 출발해 그 맛과 사연, 그 곁의 사람들과 장소 이야기로 점차 넓혀 가는 방식으로 서술함
• 핵심 흐름 : 음식 자체를 예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곁에 붙어 있는 사람 냄새와 유람의 감각을 함께 살려 내는 흐름을 가짐

3. 책의 특징
• 이동의 폭이 넓은 구성 : 여러 지역을 오가며 음식과 장소의 인상을 함께 쌓아 감
• 음식과 사람의 동시 제시 : 무엇을 먹었는가와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의 손길이 함께 살아남
• 장면 중심의 서술 : 음식 설명만이 아니라 자리를 둘러싼 분위기와 움직임이 잘 드러남
• 문체/분위기 : 경쾌하게 흘러가면서도 군데군데 유람기 같은 맛이 남음

4. 읽어볼 만한 이유
• 음식과 여행의 결합 : 음식 이야기를 좋아하면서 이동의 감각도 함께 느끼고 싶을 때 잘 맞음
• 작가 특유의 입담 : 산문인데도 전개가 살아 있고 장면이 선명한 편임
• 사람 냄새 나는 음식책 : 맛집 정보보다 사람과 자리의 공기가 더 오래 남음

5. 종합 평가
• 평가 : 『칼과 황홀』은 음식 이야기를 바탕으로 장소와 사람, 이동의 감각까지 함께 풀어낸 산문집임
• 인상 : 세 권 가운데서는 음식의 세계가 가장 넓게 벌어지고 유람의 느낌도 비교적 강한 편임
• 한줄 정리 : 음식과 사람, 장소와 이동의 감각을 함께 묶어 낸 성석제식 음식 산문집임


<음식과 유람의 감각이 함께 살아 있는 산문집> 맛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과 장소의 결이 같이 남는 글

성석제의 『칼과 황홀』은 여러 지역에서 맛본 음식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음식을 만든 사람들과 함께 먹은 사람들, 그리고 그 자리에 얽힌 기억과 분위기를 함께 풀어낸 산문집이다. 음식이 중심에 놓여 있기는 하지만, 책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은 맛 자체만이 아니라 그 음식을 둘러싼 사람과 장소, 이동의 감각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음식 이야기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유람의 결을 함께 가진 글로 읽힌다.

이 책의 장점은 시야가 넓다는 데 있다. 고향 상주에서 시작해 여러 지역과 해외까지 오가며 음식과 사람 이야기를 펼쳐 놓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머무르는 느낌보다 계속 움직이며 보고 맛보는 흐름이 살아 있다. 성석제 특유의 입담도 여전해서 문장이 잘 읽히고, 음식의 맛만이 아니라 그 자리를 만든 사람의 손길과 분위기까지 같이 따라온다.

결국 『칼과 황홀』은 음식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장소, 이동의 감각을 함께 꺼내 놓는 산문집이라고 할 수 있다. 세 권 가운데서는 가장 넓게 움직이는 책이라, 음식과 함께 길 위의 기분까지 느껴 보고 싶을 때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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