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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서재

"이렇게 되다니, 취하지라도 않았으면 있을 수 없어."
아침에 일어나 모르는 남자와 한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둘 다 나란히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해 낼 수 없어진데다 팔에는 묘한 번호가 적혀 있고 또한 한 사람은 죽을 것같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그것을 그녀는 ‘부끄럽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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