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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s0204kr님의 서재
  • 소녀 저격수 2
  • 한정영
  • 12,600원 (10%700)
  • 2026-05-20
  • : 700
#도서협찬
#소녀저격수2 #끝없는저항 #소녀저격수
#한정영 #미래인 #청소년걸작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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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녀 저격수>를 읽었을 때 한편의 영화를 본 듯 완전 몰입하며 설아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함께 했던 사람들과 동시에 외쳤다
" 다음이야기가 궁금해!!!"
그렇게 독자들의 기대의 목소리에 응답한 한정영 작가님!
드디어 《소녀저격수 2편 》-끝없는 저항 이 출간 되었다

일제 강점기 주인공 설아는 일제의 실험대상으로 살인병기? 처럼 키워진 아이다
기억을 잃고 민포수의 손녀로 살아가던 중
민포수의 죽음과 사사키라는 일본 군인의 출현, 독립운동을 하는 의병들을 만나면서 잃어버린 기억 속에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독립군 무리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째서 저격수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백두장군이 이끄는 독립군 무리에 들어간 설아다. 집요하게 뒤쫓는 일본군에게 스스로 미끼가 된다. 그곳에서 나비단 소년 수호를 만나며 동생 샤샤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일본군 방역부대 소속인 사사키는 설아를 나비단으로 데려가기 위해 733 생체실험 부대 안에서 길러진 '나비단' 아이들까지 보낸다.
설아는 나비단 아이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고 또 동생 샤샤를 기억해낸다. 그리고 샤샤를 구하려고 하는데•••

《소녀 저격수》는 판타지이면서 판타지가 아니라는 작가님의 말처럼 설아의 서사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전개된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설아의 자신의 정체성, 존재이유, 인간성을 찾아가는 성장이야기에 어느덧 함께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한다.
아이들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하는 잔인한 733부대가 어쩌면 진짜 존재하지 않았을까?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인간성을 말살시키며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괴물같은 존재를 키워내는 인간들이 지금도 존재하지 않나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약물 주사로 아이들의 기억을 지우고 통제하며 잔인한 인간병기를 만드는 사사키의 잔인한 욕망에 대항하는 설아의 의지는 지금 우리에게도 포기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고 들려주는 것 같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괴물이 되는 약물 주사 앞에서도 자신을 지키려고 끝까지 저항하는 설아의 모습이 가슴시리게 다가온다
생체실험 대상으로 망가지는 아이들, 조선인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기도 하고, 약물에 의해 잃어가는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생존을 넘은 정체성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이번엔 내가 구하러 갈게!"
결국 동생을 구하는 일은 설아 자신을 구하는 일인 건 같다. 자신을 잃게 되는 상황에서 꼭 지켜야 하는 것을 놓지 않는 강한 의지.
이제는 아빠의 나라로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설아(안나)의 새로운 모험길이 궁금해진다
다음 이야기 곧 나오겠지?

@mirae_inbooks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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