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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s0204kr님의 서재
  • 거참, 미스터리
  • 진수경
  • 16,200원 (10%900)
  • 2025-11-25
  • : 226
#도서협찬 #선물책
#거참미스터리 #전수경 #그림시집 #봄개울
#신간시그림책 #추천도서

봄개울 출판사의 7주년을 축하드려요♡♡
7주년 기념 이벤트로 전수경 작가님의 그림시집 《거참, 미스터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뭔가 특별한 아저씨>, <함께 줄넘기> 등 그림책으로 만나 온 전수경 작가님 그림시집~특별합니다.
《거참, 미스터리》는 엄마, 주부, 작가, 중년 세대로서의 각각의 역할을 감당하며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면서 순수하게 담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많은 공감을 하며 한 편 한 편 시를 만나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림책작가인 작가님의 그림에도 그 마음에 가득 느껴집니다.
그림시집이라 시는 시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면지의 시부터 좋습니다

<발로 쓰는 시>

시는 무엇일까, 알고 싶고 쓰고 싶어
나혜석 시인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김수영 시인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윤동주 시인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모두 실패하였다.
인터네셔널하게 에밀리 디킨슨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거의 될 뻔 하였으나 영어를 못해서 실패하였다.
<중략>

시를 알고 싶고 쓰고 싶은 마음에 유머와 위트가 ~
이런게 시구나!
시가 어려운 내게 시작부터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시를 쓰고 싶어 시인들과 접속할 생각을 하다니.

<흑색어머니>, <위기의 하루>, <못난이 마음>, <미스터리> 네 챕터로 들려주는 이야기.
제모만 봐도 궁금해지는 시가 한가득.
시집처럼, 그림책처럼 즐겁게 만나봅니다.

<화가 난다>

火가 난다.
콩자반이 돌 같아서
火가 난다.
칫솔이 필통에서 나와서
火가 난다.
어제 끓인 미역국이 쉬어서
火가 난다.
한 시간 동안 토끼 하나 그려서

띠리링~

花가 난다.
작업비가 입금돼서
花가 난다.
십만 원 더 주셔서

살맛 난다.
세상이 아름답다.
마카롱 사 먹으러 가자.

@bomgaeul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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