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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s0204kr님의 서재
  •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
  • 신은영
  • 14,400원 (10%800)
  • 2025-05-23
  • : 700
#도서협찬 #이지프렌즈
#3학년5반우리의친구정약용 #신은영_글 #서유은_그림 #이지북 #대한초등교사협회인증도서 #추천도서 #목민심서 #리더 #목민관 #초등도서

이지프렌즈 2기로 만난 첫 도서는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 이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감정 레스토랑> 등의 신은영작가님 글에, 꿈 속의 일상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서유은작가님 그림이다.

일단 제목에 '정약용'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니 호기심이 더 커진다.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은 어떤 이야기일까?

학급 회장이 되면 태블릿을 사준다는 아빠의 제안에 별생각없이 선거에 나가는 대한이.
대한이는 회장이 되기 위해 반친구들에게 젤리를 돌리고, 도와준 친구에게는 햄버거를 사주기로 한다.
다른 친구는 공약을 제시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자고 하지만 태블릿을 얻는게 중요한 대한이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대한이는 회장이 되고 형은 <목민심서>를 읽어보라하고, 반에는 '정약용'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다.
대한이는 학급 규칙을 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친한 친구는 편의를 봐주고 다른 친구에게는 엄격하게 대한다
그러던 어느날 대한이 책상에 ×자가 그려지고 학급회장 후보였던 친구를 의심한다.
정약용은 대한이에게 목민심서를 이야기하며 1인1역에서 '암행어사' 역할을 하게 되는데•••

*학년초가 되면 학급 회장을 뽑고, 선거철이 되면 리더를 뽑기 위한 선거유세가 벌어진다.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고, 후보는 어떤 리더가 되려고 노력할까?
아무리 작은 모임이라도 그 모임을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공정함을 지켜야하는데 쉽지 않다.
대한이도 친하니까, 선물도 주니까 가까운 친구들 편의를 봐주게 된다. 그 장면을 보면서 내 모습도 돌아보았다. 어쩌면 나도? 공정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상황이 떠올랐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리더가 되지 않더라도 '목민심서'는 필독서로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그냥 읽을 때와 학급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맞게 정약용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더 이해하기 쉽게 전달된다.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 속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목민심서의 리더의 자세,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도 좋다.
태블릿이 목적이었던 학급회장이 경험을 통해 배우고 반성하며 진정한 리더의 자세를 찾아 성장해가는 대한이의 모습이 대견하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그냥 읽을 때는 사실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아이들의 경험에서 적용하며 알아가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역사인물 정약용에 대해 알게 되고, 목민심서가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을 알려주는 《3학년 5반 우리의 친구 정약용》이다.

@ezbook20
에서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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