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퇴마사, 경성의 사라진 아이들
pjs0204kr 2025/08/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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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퇴마사, 경성의 사라진 아이들
- 한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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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2025-08-25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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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퇴마사_경성의 사라진 아이들》은
<소녀 저격수> 의 한정영작가님의 신간소설이다.
본책 출간전 가제본으로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표지와 제목에서 강렬함이 느껴진다.
첫장에서 시작된 긴장감은 책장을 넘기면서 완전 몰입하게 한다. 이렇게 몰입해서 읽었는데 마지막을 모른다. 본책을 만나야 하는 이유다. 그 어떤 영화, 드라마보다 빠져들게 하는 책이다.
얼마전 고등학생 무당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방영했었다. 재미있게 봤었는데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자신있게 강추한다.
《소녀 퇴마사_경성의 사라진 아이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과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적 힘을 가진 소녀를 둘러싸고 실제로 일어났을 법한 의문의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어느날 밤 채령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채 엄마 손에 이끌려 공터로 간다.
채령은 그저 두려움 속에 엄마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엄마는 알 수 없는 말만 하고는 사라진다.
사흘 후 채령은 엄마를 똑 닮은 이모를 따라 경성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는 엄마가 느끼는 것, 볼 수 있는 것을 빠짐없이 보고 느끼게 된 채령 앞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묘점을 보는 엄마와 닮은 이모, 거지소년 단아, 지니아저씨, 서양신부.
그리고 사라지는 아이들.
서양신부가 사라진 아이를 찾기위해 이모를 찾아오고
채령은 조금씩 의문의 사건에 가까워지는데•••
*우와, 시작부터 이렇게 흡입력있게 몰아치는 이야기라니. 책을 읽으며 자꾸 뒷장면이 궁금해 책장을 넘기는 손이 빨라지고 숨도 못쉬고 읽을만큼 빠져들게 하다니. 그런데 아쉽게 결말까지 못가다니.
빨리 본책을 만나고 싶다.
일제강점기는 서양신부를 서양귀신이라 불렀다.
즉 서양귀신인 신부와 소녀퇴마사, 점술사, 심령술사 등 등장인물들도 흥미롭다. 각자 특별하고 신비한 힘을 가진 이들이 모여 경성의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미스터리까지 더해져 빠져들게한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궁금증도 커지고 어떻게 될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결정적인 순간 책이 끝난 이 아쉬움은 본책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채령은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견디고 이겨낼까?
이번 가제본서평단으로 진짜 진짜 꿀맛을 보다 꿀단지를 뺏긴 느낌을 준다.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나 신난다.
빨리 본 책을 만나야한다는 간절함이 생겼다.
@darunpublishers
에서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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