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아이의 첫번째 세계사 도서예요.
설민석 쌤은 워낙 역사 교육으로는 탁월하시잖아요.
세계사 시리즈도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성으로
방대한 세계사 이야기를 아이들이 핵심을 놓치지 않고
잘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 플롯, 캐릭터 모두다
엄청 신경써서 만들었다는걸 느낄 수 있는 시리즈예요.
12권으로 산업 혁명 이야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네요.
청소년 시절 그냥 마구잡이로 외웠던 영국의 산업혁명에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걸 전 그땐 몰랐어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좋은 책으로
역사를 이야기로 접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