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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일공일삼은 워낙 믿고 보기 때문에 의심안하지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이라서 그런가요.
너무.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주인공이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데
그것이 우리의 생각을 죽어있는 감수성을 건들여 주더군요..
주인공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희망을 노래한 책이었어요. 단어와 시를 조합해서 말이죠.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