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접해야 하는 역사,
특히 처음 접하게 되는 한국사는 재미없는 암기와 문제풀이 형식보다는
흥미와 재미 위주로 빠지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도서의 연계로 퍼즐처럼 맞춰지길.
그 순간 재미와 배움의 기쁨이 증폭되길.
설민석 선생님의 책으로 역사를 시작한지 1년 반,
총 세종류의 설샘 책을 연계해서 역사를 접했다.
학습만화 선호 하지 않지만 역사만큼은 첫시작은 대모험 시리즈로.....
2022년 열살이 된 우리딸은 이제 조금 답답함을 내비친다.
엄마.이제 정리가 좀 필요해. 좀 더 깊이 알아가고 싶다.
라고 말이다.. 연도 별로 순서 순으로 인물도 시대순으로
알고 싶다는 표현이다.
너무 기뻤다. 다 설쌤 덕분이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른 도서들을 이제 접하게 되겠지만
설샘의 한국사 대모험 만큼은 완결이 될때까지 사모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