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급이 적어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게 없어서..
흔한 20-30대의 불평불만이라고 생각된다.
나 역시도 그랬다.
하지만 짠테크 전성시대를 읽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문제는 내 생각이였다.
월급이 적어도 아껴서 집을 살 수도 있다.
짠테크 전성시대를 읽고 특히, 내가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은 가계부 ≠ 지출기록부 라는 거다. 지금까지 가계부는 어플로 지출만 기록했는데 나의 자산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느꼈다. 또한 가계부 항목을 세부적으로 하지않고 큰 덩어리로 하였을 때 더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걸 배웠다.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알아야 나의 문제를 진단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재테크 책은 한번 읽고 끝이 아니라 또 다시 읽으면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이해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참에 짠돌이 카페에서 나온 책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짠돌이 카페를 알게 된 것이 나에게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든다. 소소하게 고민 상담도 하고 사람 사는 냄새도 맡으면서 절약하는 것도 배울 수 있다.
불필요하게 낭비 하면서 불평불만만 일삼던 나에게 다가온 행운! 짠테크 전성시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