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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님의 서재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드물게 발문이나 해설이 없다
그래서 이해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제대로 읽어내기가 쉽지않은
낯설고 이색적인
어렴풋이 보이다 안보이다 하는
시들이 페이지 페이지로
꽉 찼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겨울이 나와 좋았다고 여길 수도 있고
시가 가득하니 의미를 찾으라는
애매모호하거나 불분명하지만
의도가 있는 듯도 하고

전체는 모호하게 받아들여져도
조각으로 담아지는 글들이 있으면좋았다고 생각하는 평상시의 생각을 이번에도 적용하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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