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키다리님의 서재
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

해만 있어서 우울한 날에
여름만이 제 할일을 다하고 있는 때에
이승희의 글은
그래도 지나는 하루 하루의 세월동안 늙어가며 사는 생의
우울을 잔뜩 풀어주고
간다
쓸쓸함이 가득하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