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이 많은 영민한 작가이다
흔히들 자기 먹고 살기 바쁘던 시절이라고 넘겨버리는 때에 일찍
고생을 한 것도 기반이 되었으리라
유능하고 탁월하다
독서를 통해 갖추어진 지식과 길러낸 내면의 힘을 글쓰기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주어 고맙고 좋았다
궁핍함이나 처량함으로 드러내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내서
자리잡은 삶을 나눌 줄 아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논리적이든 사변적이든
어느쪽이 글이 되었든 책을 써 낼 수 있슴은 부러운 일이다
많이 읽어내고 쉽게 전달하고 지혜를 가진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