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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엄마님의 서재
  •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 최광현
  • 16,200원 (10%900)
  • 2025-11-19
  • : 2,420

*이 글은 추수밭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늦은 나이에 내 인생의 확실한 중심을 찾고 싶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책.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 덧없고 후회스러울 때 정말 내 자신을 찾고 싶었을 때 우연히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늘 내 인생에 있어서 후외와 연민만 가득했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융의 말을 통해 그 과정 또한 나의 목표를 이루게 해 주는 또 하나의 수단이었음을 깨달았다.

융의 심리학은 통찰의 심리학이며 그것은 어쩌면 동양에서 이야기하는 새옹지마와 같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성격이나 가치관이란 2~30대에 주로 형성되고 늦어도 40대엔 완성이 되어 나머지의 인생은 어느 정도 성숙한 인생으로 마감을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었고 그로 인해 나는 이미 실패한 인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늘 휩쌓여 있었다.

융의 이론에 따르면 40대부터 시작되는 것이 진짜 인생이고 진정한 인생은 그 때부터라고.

그 이전은 연구이고 시행착오라고 얘기한다.


1장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복합적인 과정.

융의 심리학은 대극의 심리학이다

여러가지 요소들이 끊임없이 대립하고 충돌 협력하면서 변화를 추구하게 만듦으로 인해 변화의 심리학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엄청나게 광범위한 심리학이다.

인간의 자아는 무수히 많아서 떄와 경우에 다라 일관적일 수 없고 늘 부분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

인간은 에고와 쉐도우(또는 양과 음 또는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두를 포괄한 양극성)가 서로 대치함으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 나 자신이며 이런 다양성 떄문에 인간은 본래 이중인격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2장에서는 타인을 통해 나를 풀어가는 과정.

모든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안의 관계와도 잘 지내야 하고 내 감정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나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나에 대한 콤플렉스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3장에서는 무의식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

우리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 살고 있으며 중년에 와서는 무의식의 반격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를 통해 혼란이 찾아오는데 피할수록 혼란스러운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런 무의식과 정면돌파를 했을 때 진정한 자기 실현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내 자아가 나타내는 목소리가 바로 그 무의식에 해당된다.

그걸 깨닫는게 인생의 진정한 의미이며 자기 실현을 이룰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4장에서는 중년부터의 인생이 진정한 두번째 인생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진정한 내리막길을 내딛어 봐야 나의 한계를 알 수 있으며 스스로의 약점을 잘 알아야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비로소 자기 실현이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는 상처와 고통을 겪을 때 각자의 자아실현이 비로소 피어난다.

결론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자아성찰이다.

그것이 중년에게 최고의 미덕이며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볼 때 내면을 단단히 세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내 안의있는것들을 인정할 때 자아실현이 완성되는 것이다.

내 본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비로소 회복력이 나타난다.

이 책은 작가 본인이 중년을 겪으면서 중년들을 위해 쓴 책이다.

오랫동안 연구한 융이라는 심리학자를 통해 중년들이 겪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을 찾는다.

그리하여 중년을 겪는 힘든 영혼들이 이 시기를 지혜롭게 견뎌낼 수 있게 어드바이스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다르게 살아야 한다.

너무 자신을 채찍질하거나 몰아세우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기도 하고 저것이기도 한 인생을 흐르는대로 살아가라고 권유하고 있다.

책을 통해서 40살까지가 진짜 인생이엇다고 생각한 내 생각의 오류로 인해 지금 사는 이 현재 시점이 너무 괴로웠었는데 융의 이론을 통해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 자신이 잘못 살아온게 아니라 앞으로도 기회가 있고 충분히 연마할 수 있는 계기는 내 스스로가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40대 후반부터 갱년기를 겪으면서 가족, 친구, 직장동료와의 관계에 있어서 수많은 딜레마에 빠졌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그 모든 것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등의 수많은 질문들을 나 스스로에게 던지며 괴로워 했었는데 나 스스로가 그리 잘못 살진 않았다는 것 지금이라도 바로 잡을 수 있고 앞으로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준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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