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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주는...
오랜만에 정말 미칠것 같은 답답함을 책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삶에의 진실과 열정의 대답을 독자에게 남긴 탓일까.. 모든 해답은 한 인간의 전생애를 통해 답해진다.. 항상 단순 명료함 간단한 답만을 추구하는 나에겐 너무 답답한 글이 아닐 수 없다.. 확실한건 내가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내가 아직 너무 어리다는 걸 깨달았다해야하나... 매일 같은 생활의 복습으로 인해 자신의 영혼이 너무 늙어버렸다고 느끼시는 나와 같은 분들.. 아직 멀었다고 자신의 치기어림을 뼈져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학습의 반복되는 듯한 모습에서 우리가 찾을 수 없는 세세한 부분에 자신이 찾는 답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실겁니다... 그래서 다시 현실에 충실해야(?)겠다는 희망적(? ^^;;)인 소설. 책 내용과 관계없이 소설 한줄 한줄이 내 현재에 비추어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하는 대단한 소설 입니다... 이런 주절거리고 정신없는 듯한 리뷰에서의 결론은.. 강춥니다.. 꼭 읽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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