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쿵 쓰러지면
뚱이 2025/07/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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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쿵 쓰러지면
- 커스틴 펜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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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2025-06-12
: 230
숲을 걷다보면 숲이 노래하듯 살랑거린다.
흔들리는 나뭇잎을 올려다보면 새이 지적이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따라가다보면 개미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행진을 한다.
우거진 숲속에 앉아 있으면 엄마 품속에 안기 듯 편안함을 주는...
이 책이 그렇다.
큰 나무가 쓰러져 바닥에 눕는 순간부터 작은 곤충 부터 큰동물들까지 쉬어가고 터전을 만들
어 쉼을 누린다.
이런 나무를 돌봄통나무라니... 시간이 지나면 통나무는 흙으로 돌아가고 다시 커다란 나무가 그자리를 채운다.
마치 부모의 품과 같다는 생각이든다.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다 내주는 부모의 마음...
우리 부모님이 그랬고 내가. 내자녀에게 그렇 듯 자녀도 부모가 되어 모든 걸 다 내주고 품어주는 아낌없이 주는 넓고 포근한 마음...
따뜻함을 알게해주는 책이라 누구나 읽었으면 좋겠다.
부모교육 강사는 필독...
아이들 수업하는 강사들도 무조건 필독...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우리도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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