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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 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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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 2020-11-04
: 178
연초 코로나-19 사태가 우한만의 문제라 여겼던 전세계 언론과 대중들은 ‘우한 코로나‘라는 혐오의 언어 아래 이어지는 사람들의 일상을 쉽게 소거했다. 이 일기는 애초에 ‘말-걸기‘를 염두하고 있는데, 이 말 속에 담긴 삶들은 코로나와 일상을 함께하게 된 우리네 삶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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