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첫장을 넘길때 나의 느낌은 넘 좋다..복근에 대한 상세한 설명등을 잘 해놓았고. 일단 표지의 그림이 맘에 참 든다 싶었다.. 운동을 하면 이렇게 될수 있겠다란 희망도 생겼다. 그렇지만 넘기면 넘길수록 잡지사에서 만든 책이라 그런지 벗은 몸매의 아가씨들만 주르륵 나오며 첫주, 둘째주 운동 이나 첫번째 두번재 단계의 운동으로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송민경씨의 책이나 30분 복근 만들기책에 길들여진 나는 그리고 그런식의 책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이런 잡지 비스무리한 책이 오히려 별로 좋지 않고 허접하단 느낌만 들었다. 만원 정도면 더 좋은 책을 살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책을 통해 셀프로 운동하고자 하시는 분께 비추천이다.. 걍 머리식힐겸 볼 책이라면 몰라두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