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그동안 팔체질의 이름만 알고있지 자신이 무슨 체질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았던 사람들에겐 딱이라고나 할까... 성격은 물론 외모로도 구분이 쉽게 해 놓았다. 설명도 쉽고 먹지말아야할 음식과 먹어도 좋을 음식을 잘 구분해 주어서 내가 정말 그것에 맞게 먹어야 한단 의지도 불끈 불끈 나게 서술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이 세개인 이유는
너무나 자기 자랑이 심하시단 거다..책의 1/3 정도를 별 쓸데없는 얘기들 (어디다 반지를 차야한다더니.. 자신이 누구를 어떻게 고쳤다더니.. 그런것들)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미 팔체질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뻔한 얘기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