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필사하며 읽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인 오스틴 영어 필사'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번 필사집은 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책으로
그녀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필사집으로 국내 영어 필사 도서 중
최초로 제인 오스틴의 문학 세계를 완전하게 담아내어 대표작 뿐 아니라
미완성 유고작 '왓슨 가족', '샌디턴', 초기 습작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 소중하게 기대감을 안고 읽고 영문필사와 우리말 필사를 해보게 되었어요.

매일 기다려지는 그녀의 소설 속 필사 문장들,,
오늘은 또 어떤 문장으로 새기게 될지 기다리며 읽으며 직접 써보는
소소한 시간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데이별로 나누어져 일기를 쓰듯 하루하루 만나보게 될 제인 오스틴의 작품 속
문장들을 기다리며 필사 할 펜들도 미리 준비해놓고
매일 다르게 136일을 채워가볼 수 있어요.
대표작 '오만과 편견' 작품에서 느껴지듯 그녀의 작품 속 문장에서도
다정함과 냉철함이 공존하며 문장들을 다시금 읽고 또 읽어보며
작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나를 빗대어 생각해보게 되면서 또 필사로 남겨보내요.
영문을 따라써보게 되면 작가도 이렇게 써내려 같을것 같은
생각도 들면서 고전을 필사하는 또다른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어요.
제인 오스틴의 단단한 문장들은 제목처럼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필사 또한 직접 써보며 보이는 문장들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마음과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해
천천히 그녀의 작품을 또 필사해 보내요.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인 오스틴 영어 필사' 필사집이 더 소중하게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