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사용한 지 꽤 오래됐는데 리뷰를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날씨의 아이 (스페셜 에디션)에 포함돼 있던 공책이 문제가 있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한 쪽이 찢어진 채로 만들어져 왔더라고요;;
조금 당황했기도 했고, 혹시 콘셉트로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영 아닌 것 같아 제품을 수령한 당일 늦은 밤에 1:1 문의를 했습니다.
다음날(10월 30일) 아침 9시 30분쯤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공책 한 권을 따로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반품/교환 문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알라딘 고객센터에서 전화를 주신 담당자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대원씨아이 관계자분도 너무 친절하셔서 지금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새로 보내주신 공책은 오늘(10월 31일) 수령했고, 택배 포장을 열어보니 공책과 대원씨아이 관계자분의 정성이 담긴 손 편지, 애니메이트 한정 특전 페이퍼를 같이 보내주셨네요!
저는 크게 번거로운 건 없었지만, 공책이 아쉬웠던 점은 친절하게 해결해주신 덕분에 아주 아주 아주 괜찮아졌습니다!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신 알라딘 관계자분과 대원씨아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책 읽으러 가보겠습니다~ (ノ◕ヮ◕)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