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두들이 여름방학이라고 합니다.
헐…만두는겨울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호? 그러니까 여름엔 방학하고 노는걸까요?
일단 책장을 펼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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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면지에요.
만두들이 사는이 빌딩 이름은 찐찐 빌딩이라네요.
각 공간마다 특징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어린아이들이라면 여기에서 20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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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 빌딩 경비인 알맹이 할아버지가 매년 여름에 아이들을 할아버지 고향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은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실컷 놓고 오지요.
옥수수들이 집단촌을 이루고 있는 마을인가봐요. 모두 만두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아이들은 도시를 떠나 신나게 놉니다~
요즘 아이들은 방학에 해외여행 가거나
워터파크에 가고 하지요.
계곡에서 노는 아이들도 있긴할 텐데 전보다는 적을것 같아요.
이장면을 이해하는건 아마도 방학에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본 어른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설명을 들으며 이해하고 올 여름엔 한번 가보는 생각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실컷 놀고 와서 아이들이 찜기 사우나에서 몸의 피로를 풀기도 하고
풀잎 바디 마사지도 받고
이 장면재미있는데 온라인 서점에 올라와 있는사진만 올리다 보니(저작궈보호 중요!!)
이 장면이 초이스 됐네요.
요긴 다 놀고 다 같이 즐거워하는 장면이에요.
만두들이다보니 허기짐은 간장수프로 배를 채우구요.
저녁엔 단무지 이불을 덮고 잡니다.
이런 깨알재미 놓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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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들이 타고 온 알맹 관광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뒤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신나는 하루가 졌어요.
책을 본 거 뿐인데 신나게 한바탕 같이 논 기분이 듭니다.
더워서 힘들다고 하지만 여름은 놀거리가 많잖아요. 먹거리도 많고요.
그래서 저는 늘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안녀달 작가의 수박 수영장처럼 한바탕 잘 놀았다는 느낌이 나는 그림책인 거 같아요.
만두라는 먹거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친근함을 높였는데요.
만두들 모양이 제각각인게 재미있어요.
집에서 만두 만들어 보면 알겠지만 정말 각양각색의 만두가나오잖아요.
그림책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그림책
만두들의 여름방학~
더울 때 넘겨 보며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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