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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4528님의 서재
  • 아빠를 위하여
  • 석동연
  • 13,500원 (10%750)
  • 2019-12-12
  • : 685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님과 이별할 시간이 다가온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하면 좋으련만 인생이 그렇지가 않네요.

조카들이 하루하루 한해한해 커가듯 부모님과 이별할 시간도 점점 다가옵니다

무병장수하면 좋으련만 말년에는 몸에 하나 둘 고장이 나서 떠나시는 그 길이 참 고통스럽네요

활활 타오르다 스러지는 불씨처럼 아버지를 보내고

또 다시 어머니를 준비해야 하는 이 마음

부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할텐데 어머니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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