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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님과 이별할 시간이 다가온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하면 좋으련만 인생이 그렇지가 않네요.
조카들이 하루하루 한해한해 커가듯 부모님과 이별할 시간도 점점 다가옵니다
무병장수하면 좋으련만 말년에는 몸에 하나 둘 고장이 나서 떠나시는 그 길이 참 고통스럽네요
활활 타오르다 스러지는 불씨처럼 아버지를 보내고
또 다시 어머니를 준비해야 하는 이 마음
부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할텐데 어머니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