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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korea21님의 서재
  •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 권석준
  • 26,550원 (10%1,470)
  • 2026-04-30
  • : 5,245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국의 대국굴기는 전방위적인 성장과 혁신의 로드맵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 연합의 제재와 저지는 중국의 장미빛 미래를 더디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혁신처가 바로 반도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도 된다.

호시탐탐 대만을 양안이 아닌 일국체제로 복속하려는 그들의 속내에 반도체라는 최고 기업에 대한 욕망과 대국굴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포한 의도는 아닐까 유추해 보게도 된다.

반도체는 이제 미국도 중국도 아닌 대만과 한국의 손아귀에서 탠생되고 세계로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미국의 제제에도 불구하고 자생력을 키우고자 하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지만 한국의 가장 강력한 적수가 될 수도 있을 중국의 반도체 라이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 본다.



이 책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은 미중 경쟁의 전략적 변수가 될 수 있는 반도체 산업에 중국의 혁신적 변화와 쉽게 드러나지 않는 변화의 실체를 기술, 지리, 정치라는 기정학적 프레임을 통해 분석하고 반도체와 AI의 접목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를 전략적 차원에서 살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반도체는 이제 그 어떤 나라에서도 국가적 전략 산업이 되고 있다.

더구나 대국굴기를 달성하고자 하는 중국으로서는 막대한 공산당의 지원을 업고 반도체 산업의 부흥과 생태계 조성에 이르기 까지 철저한 비밀에 부쳐지고 있어 외부에서 중국의 반도체 산업과 그 변화에 대해  간파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저자는 그런 중국의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통찰해 내며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현재까지의 반도체 투자의 한계점과 부작용 등에 대한 이야기들은 적잖히 놀라움을 갖게 한다.

인공지능 AI인 챗GPT와 견줄 수 있는 딥시크의 출현은 철저한 통제, 제재 속에서 탄생한 바이고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 루틴으로의 반도체 생태계가 아닌 전혀 새로운 하지만 한계성이 느껴질 수 있는 독자적인 생태계의 구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반도체에 대한 도전은 지금 세계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한국에게는 크나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우리 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전략적 린치핀을 만들고 지정학, 지경학, 기정학이라는 다층적 패러다임 위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차보즈 기술'은 목을 조르는 기술이라 말하는데 쉽게 생각해 보면 일본의 한국에 대한 불화수소수 제한과 같은 사례를 생각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중국은 자국 반도체 산업에 있어 차보즈 목록을 선정, 관리하고 있는데 최근 이 목록들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고 한다.

수준은 떨어지지만 독자적인 반도체 산업 발전과 생태계 구축으로 내수 시장을 커버링하는 현시점에서 과연 한국은 그들에게 배우고 익혀 혁신, 변화해야 할 것은 없는지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에 따른 노조의 파업이 크나큰 문제가 되었다.

호황을 맞은 반도체 산업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뒤집고 싶어하는 중국의 모습에 비해 투자는 나몰라 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고자 했던 노조와 정부의 대응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 싸움이 아닐 수 없지만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중국 반도쳬의 실체를 명확히 파악, 대응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러한 이해를 돕는 최고의 선택임을 긍정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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