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유튜브 속의 세상을 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도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동시에 작은 실망감을 안겨주는 곳, 바로 유튜브는 희비가 엇갈리는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유튜브 플랫폼 내에는 어떻게 하면 유튜브를 잘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을 따라 한다고 다 떡상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아직 우리는 잘 모르는것 같다.
마치 주식시장에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듯 한 분위기가 유튜브에서도 읽을 수 있는 묘한 동질감과 같은 기분이라 유튜브를 시작했다 좌절하고 손을 놓게 되는 많은 경우를 목도할 수 있다.
멀리서도 아닌 바로 내 이야기만 생각해도 그렇다고 본다.
시작은 의욕에 넘쳤지만 얼마 못가 더 이상 하고자 하는 의묙조차 생기지 않는 지경이 되고보니 그 원인을 딴데 먼곳에서 찾을 것이 아닌 바로 나, 내 유튜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상위 0.1%라는 수치는 극히 미세한데 유튜브를 하는 사람 모두의 0.1%라면 그야말로 대단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인물의 TV를 통해 오늘의 나, 우리의 유튜브에 던지는 명확한 의미를 캐치할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26년 다시 유튜브를 시작한다면"은 나, 우리의 지지부진한 유튜버로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 줄 방법론을 전세계 유튜버의 0.1%에 해당하는 놀라운 실력을 가진 김영윤 TV를 통해 확인하고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 지속가능한 유튜버로 남을 수 있을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간 많은 유튜버들의 책들을 마주했다. 그들이 말하는 조회수 올리는 법,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법 등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저자 김영윤 TV 가 상위 0.1%라는 획기적인 수치로 증명하듯 저자의 유튜버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서사를 더욱 높이 인정할 수 있을듯 하다.
저자가 명확히 말하는 것은 3C로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이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의 유튜브는 유튜브라는 채널에서 어떻게 존재감을 만들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며, 어떻게 지속가능한 영향력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확인시켜야 비로소 생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시청하는 소비적 플랫폼이 아닌 구조적 플랫폼으로 3C를 포함해야 비로소 공통된 성공 공식을 거머 쥐었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지금의 나, 우리의 유튜브가 저자가 말하고 있는 3C 에 부합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부합하고 있다면 꾸준함이라는 방패를 무기 삼아 지속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부합치 않다면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특히 한국 사람들이 정치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통해 정치적 우파 성향의 TV를 만들어 상위 0.1%의 영향력 인는 인물이 되었다.
더구나 하나도 아닌 2개의 채널을 운영하는 터에 유튜브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몇 안되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저자의 김영윤 TV를 찾아 들어가 보면 자신의 정치 성향과 코드가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그건 그의 선택과 의식의 문제이기에 왈가왈부할 필요성은 없다. 나, 우리 역시 그러한 성향이 있고 그것을 타인이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다만 저자가 어떻게 자신의 유튜브를 상위 0.1%로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과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면 지지부진하다 못해 아사 직전에 있는 우리의 유튜브에도 한 줄기 생명수와 같은 단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변화 역시 선택에 다름이 아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변화에 대한 받아들임과 거부 역시 선택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