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IPO(기업상장)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게된다.
단편적으로 창업한 기업들이 성장해, 성장을 위해 기업을 주식시장에 등록,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사항은 딱 거기까지만 이다.
창업에 대한 욕구는 있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창업 과정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고 더구나 기업상장이라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는ㅈ턱없이 부족했음이 사실이다.
이런 나에게 생각만이 아닌 구체적 플랜을 짜고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었다.
창업 이후 주식시장에 기업 공개를 통해 상장시키고 지속가능성에 한 발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안내책자를 만날 수 있어 읽고 유익한 지식을 수용해 본다.
이 책 "맨땅에서 상장까지 2" 는 창업을 하는 창업자라면 아마도 기업상장에 대한 욕심을 가지지 않은 이들은 없으리라 생각할 수 있는 반면 그에대한 이론적 가이드와 실무적 요인을 제공해 성공적인 IPO를 달성할 수 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IPO의 정의는 기업이 이미 발행했거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증귄시장에 내 놓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자금조달, 재무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확보, 국민경제 발전 등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상장 준비로 재무, 법무, 회계적 절차를 따르고 증권사 주관하에 공모가 산정 및 수요예측, 청약 및 배정, 상장 순으로 진행되는 과정들을 따라야 한다.
어느것 하나 쉬운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가상기업 AURION을 등장시켜 실제 상장 절차를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게 해 주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전략과 위기에 대한 대응법을 다루고 있어 효과적이다.
앞선 맨땅에서 상장까지 1에서 보았듯 이 책은 실무와 스토리를 결합한 책으로 일거다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의 과정만으로도 우리에게 버거운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적응과 안정화의 시간이 지나면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욕심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
그때 이 책의 진가는 발휘되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론만이 아닌 실무와 재미를 곁들여 현장적응성을 높인 사례는 창업을 넘어 IPO 관련 내용까지 제공해 완벽한 기업성공 사례의 스토리를 누리게 함과 동시에 실무적인 지식도 확실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 주어 이 분야에 있어 탁월함과 독보적 권위를 지닌 서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것 이라 판단한다.
인간은 행동하는 존재이며,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는 직접적인 행동과 간접적인 생각으로도 우리가 꿈꾸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저자는 가상기업 AURION의 창업과정과 기업상장(IPO)에 이르기 까지의 전 스토리를 소설화하고 실무적 지식을 더해 활용성을 극대화 해 놓았다.
재미로 창업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책 만큼은 재미로 읽어도 무방하다.
아니 오히려 재미로 읽었다가 삶에 보탬이 되는 창업과 기업상장의 전과정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변화를 맞게 될 수도 있다.
책 한 권이 나, 우리의 인생을 바꿔 줄 수 있다는 말이 바로 이런 기회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머릿속 생각이 많아진다.
창업에 대한 생각을 차근차근 실현시키고 기업상장이라는 지속가능한 생명을 얻기 까지의 과정을 확연히 인지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의 탐독이 즐거워 질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