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래된 세대에 속하는 나로서는 영어 공부를 다시 한다는 자체가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 아내와 아이에게...
공부는 하지만 늘상 점수는 그대로인 아이의 토익점수가 때 아닌 나에게 전가 된 숙제와 같이 던져 졌다.
몇 일을 궁리 끝에 그나마 토익 서적, 학습서 중에 가장 인지도가 높다는 시원스쿨을 선정 책을 구비할 수 있었다.
영어 공부를 했던 40년 전의 기억들이 지금의 내 머리 속에서 왠만큼의 영어를 읽고 쓰는데 부족함이 없게는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으로 뒷 바침 된 것은 아니었다.
완전히 새로 공부해야 하는 초짜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에 머물자 입문자용 토익서적이 시작하는 자로서의 부담감을 줄여 줄 것이라 판단했다.
15일 만에 550+ 잡고 토익 입문을 탈출시켜 준다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 토익 550+" 는 영어서적에 진심인 시원스쿨의 한 권 토익 서적 중 입문/기초, 기본, 실전 시리즈의 입문과 기초에 해당하는 서적으로 15일 만에 550+ 잡고 토익 입문 탈출을 꾀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나는 40년 전에 영어를 배웠고 그동안 사용치 않았기에 녹슨 기억만으로 영어를 이해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새롭게 영어를 익히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예전의 기억들이 방해가 되기 보다 가물가물 했던 내용들을 다시금 학습할 수 있어 확실한 기본기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그러한 부분이 40년 전 배었던 빨간 책 성문영어와는 완전히 다른 지면의 왼쪽에는 기본개념의 충실한 설명, 오른쪽에는 기본개념을 연습할 수 있는 지면으로 구성된 부분들이 확연히 학습하는데 편리 했었다고 말할 수 있다.
15일 간의 기본기 완성에 이어 다량의 실전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는데 토익 출제 포인트를 완벽히 체득할 수 있는 '실전 TEST' 와 MP3 음성파일의 제공, 무료 동영상 강의 까지 제공하고 있어 토익 입문자들의 빠른 탈출을 위해 최선의 구성을 해 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들이 맥락없이 제공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모든 학습, 공부는 철저한 목표 설정과 학습 계획을 통해 열정적으로 달성할 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는 토익 입문 초밀착 코칭 소피아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독자, 또는 나와 같은 토익 학습자들의 입문을 완벽히 탈출 시키고자 하는 열의를 한 권의 책으로 강력히 보여준다.
그러하기에 관리형 입문서라 지칭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자신있는 내용과 구성으로 짜여 있음을 볼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토익 전문가, 만점자 등의 다양한 영상을 보았다.
그들이 말하는 토익에서 가장 핵심은 단어, Vocabulary의 중요성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을 했기에 각 단원(Day) 에 사용된 단어들을 모아 최빈출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숙어까지 실어 토익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어 만족감을 준다.
오랜 기간 놓았던 영어이자 처음 치르는 토익시험을 위해 시워스쿨 처음 토익 550+를 만난 건 행운이라 하겠다.
막막했던 토익시험에 대해 조금은 자신을 가지고 치를 수 있을것 같다. 나의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보는 것만이 토익 입문 탈출 관리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