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책쓰기는 지금까지 작가들만의 장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러함이 사실이고 보면 보통의 나, 우리가 갖는 꿈과 희망의 결실로의 작가는 요원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허나 시대는 변화를 이끌고 우리의 삶을 바꾸어 내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우리는 과거의 인식, 고정관념적인 의식으로 글쓰기와 책쓰기가 오롯이 전문 작가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질 필요성이 있다.
오늘날의 세상을 휘어 잡고 있는 대상이 바로 챗GPT라는 생성형 인공지능 AI 임을 생각하면 시류에 무덤덤한 사람이라면 무지로, 또는 등한시하는 마음으로 비켜 갈 수 있을지 몰라도 여타의 다른 이슈와는 다르게 인류의 삶을 송두리채 바꿔 낼 수 있는 인공지능 AI의 시대임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방법론을 습득 새롭게 태어나려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그러한 방법론으로의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보편적인 방법론으로의 인공지능 AI활용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 은 사실 보편적인 방법론이라 지칭했지만 이제 인공지능 AI시대는 시작에 다름이 없고 보면 챗GPT 등 다양한 인공지능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것이 중요하고 또한 각각의 인공지능 AI의 장, 단점, 특징, 활용법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글쓰기, 책쓰기라는 주제에 맞춰 설명해 주는 책이다.
글쓰기 역시 쉽지 않다. 글쓰기가 어려운데 책쓰기는 말해 무얼 할까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인공지능 AI가 없었을 떄에는 교육과 전문 작가들의 창작에 의한 글쓰기 강좌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고 책쓰기 또한 엄두를 내지 못할 영역이었음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까지도 글쓰기와 책쓰기에 대한 방법론은 고급 기술이자 인간의 지식과 지혜, 거의 모든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이제 인공지능 AI 시대는 우리의 그러한 의식들을 완전하게 바꿔 놓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질곡의 역사가 많고 아픔이 많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다.
그들의 삶과 인생의 이면에 자리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시대의 조류와 엮어 새로운 사조를 엮어 내는 일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하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술과 인간성의 균형을 찾고자 기획했다고 말한다.
물론 문화적, 문학적 사유만이 우리를 이끌어가는 근본이라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일이며 더우기 오늘날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 추세와 부합한다면 더없이 좋은 기회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AI로 일컬어 지는 챗GPT로 책과 글을 쓰는 놀라운 효과를 만끽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실천적인 인물들에게는 그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나 역시 챗GPT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는 것이 사실이다.
글쓰기, 책쓰기라는 주제가 책을 좋아하고 글을 쓰고자 하는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실질적으로 저자의 기획처럼 따라 해 본 경험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효과적이고 놀라운 결과에 대한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인공지능 AI 시대의 도래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일말의 위기감도 가질 수 있으나 저자의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설명들을 충실히 적용, 실천 해 본다면 인공지능 AI를 어떻게 다루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이 할 수 있다.
인공지능 AI가 없더라도 글을 쓰고, 책을 쓰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인간 삶의 보편적 범위가 일반화,평준화, 효율화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는 사회적 변혁의 요인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근거를 낳고 있다.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챗GPT의 활용으로 만끽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안내서로 부족함이 없다.
꿈을 꾸는 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 주는 마법같은 존재, 챗GPT, 인공지능 AI시대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나, 우리의 욕망을 달성할 수 있는 트리거로 삼았으면 좋겠다.
**출판사 글로벌콘텐츠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