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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korea21님의 서재
  •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 김성순
  • 19,800원 (10%1,100)
  • 2025-07-03
  • : 1,670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적 도시이자 우리에겐 가장 살고 지역으로 손 꼽히는 서울이다.

서울은 여타의 도시와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메가 시티가 되었다.

어쩌면 그런 메가시티를 만든 스트리트들이 살아 숨쉬고 인간의 삶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과연 그러면 메가 시티를 만든 스트리트들은 어디인가? 하는 물음을 가질 수 있다.

명동, 홍대, 강남, 성수, 한남, 도산은 흔히 말하는 핫한 동네라 할 수 있다.

핫 하다는 말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기에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는 사실과 다르지 않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이기에 당연히 부동산 시장에서의 트렌드를 형성하기도 하며 투자처로의 매력도도 넘칠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그런 의미를 담아 독자들에게 서울의 하이스트리트를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 활개를 치는 상권,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권은 하이 스트리트로 부상하며 사람들의 삶이 밀집되어 고도화 된 비즈니스 중심지를 말한다.

이러한 하이스트리트는 상권의 중심지로 이해할 수 있는가 하면 카페, 레스토랑, 뷰티, 패션, 테크 브렌드, 금융, 기업들이 밀집해 중심 업무지구가 된다.

이러한 하이스트리트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생각해 보면 다분히 작위적으로 설계 된다고 말하고 있어 어느정도는 신빙성을 얻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도 된다.

그렇게 작위적으로 설계되는 부분들이 있기에 부동산 관련 투자, 투기 세력들의 발빠른 정보력 덕에 투자나 투기의 광풍이 불어 닥치기도 한다.

아마도 기존의 시장과는 개념이 완전히 다른 하이스트리트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하이스트리트가  보통의 상권과는 달리 전통성과 화제성을 갖고 있으며 독자성과 파괴성 그리고 회복탄력성과 접근성, 문화 인프라 등을 속성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속성들을 포한한 스트리트들이 라면 그 어떤 지역의 부동산 보다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판단할 수 있는 바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투자의 대상이 되거나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느낄 수 있다.



저자가 보여 주는 투자 대상으로의 스트리트와 가치지향으로서의 관점을 느껴볼 수 있다.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해 본 사람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는 용어지만 그렇지 못한 보통의 사람들에게 '파사드'와 '리테일' 과 같은 용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우물안 개구리 처럼 살고 있거나 살아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은 분명 나, 우리 자신을 변화의 칼날 앞에 세우고 있다.

같은 스트리트라도 메가 시티를 만든 6대 스트리트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이 책은 서울의 하이스트리트를 부동산 투자와 사업, 사례, 트렌드 들을 일목요연하게 만나볼 수 있는, 그려면서도 저자 자신의 투자 철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게 해 준다

부동산의 특징이 공간적 가치를 더하는데 있고 보면 공간 디자인으로의 가치 역시 새롭게 인식해 볼 수 있어 좋았다 판단할 수 있다.

서울의 하이스트리드에 관심을 두고 있거나 활용해 보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은 하이스트리트를 더욱 뜨겁게 만드는 요인이 되리라 판단해 보며 다독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는 시간들이 점점 더 몰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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