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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korea21님의 서재
  •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 김영수
  • 18,000원 (10%1,000)
  • 2025-04-29
  • : 115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사회의 리더는 진정 올바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가 하는 물음을 던져 보면 작금의 사태를 일으킨 리더라는 인물들의 공적이지 못하고 사적인 욕망에 물든 불편한 모습들을 목도하고 있다.

과연 제대로 된 리더들은 어떻게 만들어 져야 하는가 하는 물음을 우리는 그 어떤 때 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때이기도 하다.

흔히 우리는 사람은 고쳐서 쓰는게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러한 말의 이면에는 리더십을 기르는 학습이 재대로 이루어 졌다면 아마도 그러한 말은 없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인간을 고쳐서 쓴다? 인간의 내재된 특성을 변화시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는 하지만 그것도 철저한 관리와 교육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인간을 학습시키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드는 리더십을 위한 학습 노트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은 인물론을 심도 깊게 파고든 한국 사마천학회의 김영수 저자의 새시대를 위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리더십 훈련으로의 66개 키워드를 제시해 올바른 리더를 키워낼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마천은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이지만 그가 가장 탐구한 부분이 바로 인간이며 그가 들려주는 리더십의 핵심은 오랜 시간 우리의 삶과 인생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쳐 왔다.

다만 리더십 학습에 대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해 올바른 리더십을 갖출 수 없었음은 후대의 잘못이라 할 수 있는 일이다.

현실의 우리 상황은 실로 리더십의 위기라 할 수 있는 실정이다.

파멸에 이른 리더십으로 국민이 도탄에 빠지고 삶이 힘겨워 진 상황을 목도하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진정 올바른 리더, 리더십을 갖춘 리더를 고르고 뽑아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리더십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저자는 그러한 리더십 훈련을 위해 66가지 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야말로 저자는 이 책의 핵심 주제가 바로 훈련에 있음을 강조에 강조하고 있다.

훈련과 단련, 혹독한 시련이란 3련을 통해 우리는 지금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리더를 만들 수 있다.



삼련이라는 내용은 훈련+시련+단련으로 이뤄진 위기이자 하나의 기회로 인식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수양과 인성도야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한다.

모름지기 리더는 보통의 사람들, 국민들 보다 많이 알아야 한다.

설령  모른다면 배우고 익혀야 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함이 리더에게는 필수이며 의무가 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실의 리더는 어느 하나 리더의 자격에 맞는 조건이 하나도 없었다.

아쉬운 사람들도 있겠지만 더이상 미련을 갖지말자.

새로운 리더, 자격을 갖춘 리더를 만들기 위해 리더십 학습 노트 66가지 훈련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을 국민들에게 풀어낼 수 있다면 국민들은 올바른 리더, 자격을 갖춘 리더로 길이 길이 평가할 것이다.

그러한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알지만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리더다운 리더가 없었음을 아쉬워 하며 새로운 리더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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