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 소속되 있는 오티니 쇼헤이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국적을 가리지 않고라도 유명 선수들의 팬이 되고는 하는데, LA 다저스를 생각하면 옛시절의 박찬호 선수만 생각했지 같은 동양인으로의 오타니 쇼헤이는 생각지 못했다.
물론 나 스스로가 스포츠에 대해 그리 광적인 관심을 두거나 팬심을 갖는 유명선수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드러나지 않게 뭉근하게 각종 스포츠 스타들을 사랑하는 나를 발견하곤 입꼬리에 걸린 웃음을 멋적게 볼 때도 있다.
대기록을 세워 나가는 오타니 쇼헤이, 그의 행보가 그저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아니 어쩌면 보이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이 그러한 과정으로 나타나고 세계를 놀랍게 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이면에는 화려함 보다는 보이지 않는 굵은 땀방울과 고통스런 노력의 실체가 존재한다.
오타이 쇼헤이의 지금이 있기 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책, 그의 고교 시절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인 성장사를 들여다 본다.
이 책 "고교생 오타니 쇼헤이의 최강멘탈 수업" 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타니 쇼헤이의 대기록이라는 화려함 뒤에는 그것이 결코 그냥, 아니 허투루 이룰 수 있는 성과가 아니었음을, 철저한 자기 노력과 긍정적 마인드 강화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며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마인드를 가진 존재라 멘탈 강화 코칭에 있어 더육 효과적인 인물이었음을 알려준다.
인간의 움직임은 신체가 먼저일까 정신이 먼저일까?
더구나 스포츠 스타들의 활동은 그저 몸으로만 움직이는것 같아도 뇌의 작동으로 인해 신체를 움직이는 관계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다른 어떤 직업보다 승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업이라 승리보다는 패배가 주는 고통과 정신적 좌절은 다시 일어서는데 많은 어려움을 갖게 한다.
그러한 현상은 보편적 일반화 현상임에도 오타니 쇼헤이는 회복탄력성이 높아 패배를 긍정의 힘으로 바꿔 내는 능력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
저자는 최강의 멘탈을 교육시키는 코칭 수없을 전문으로 하는데 오타니 쇼헤이 역시 저자의 멘탈강화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비단 스포츠 분야가 아니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나, 우리를 위해 성신력, 고락력, 타희력이라는 3가지 힘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다.
저자가 주문하는 성신력은 스스로를 믿어 의욕을 키우는 능력이며, 고락력은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능력이고, 타희력은 남을 기쁘게 하는 능력으로 지칭한다.
스스로를 완벽하게 하는 일과 고통을 참아 내는 능력은 다른 자기계발서에 있어서도 많은 주문이 있지만 타인을 즐겁고 기쁘게 하는 능력은 아직 그 어느 자기계발서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던것 같다.
이러한 3가지 능력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능력이라 볼 수 있다.
부정적 시선이나 마인드는 마음이 벽을 쌓기에 3가지 능력을 키울 수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자기 자신에게 무한긍정의 마법을 거는것과 다르지 않음을 생각하면 긍정이라는 것이 나, 우리 자신에게 거는 마법의 감사이자 주문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대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키워낸 최강의 멘탈 능력을 코칭하는 그의 설명에 적잖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일은 지금의 나, 우리의 헤이헤진 멘탈을 재정비하거나 바로 세우는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