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고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으름이란 병에 걸려 편하게만 쉬려고 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한 나, 우리의 생각을 불편스럽게 뒷바침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특정의 목적을 갖지 않고는 운동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 오늘날의 사람들이다 보니 운동 등한시 경향까지도 등장하기에 자칫 건강에 대한 염려을 간과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했다는 말이 있듯이 아프고 나서 건강을 찾고자 노력하는 일은 건강할 때 건강을 위해 노력할 떄 보다 몇 배는 더 힘든 수고로움이 요구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어 그저 무탈히 이어지는 일상의 나, 우리의 모습에서 크게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판단하게 된다.
평생이라는 개념을 생각하면 장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시간을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한 시간속에서 극명하게 달라지는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시간들은 그간 간과하고 있었을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한 중요성을 띤 운동,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평생 갈 수 있는 활동적인 나, 우리의 건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귀차니즘과 게으름에 의한 불편을 이유로 습관처럼 해야 할 근력운동에 대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체력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꾀하도록 도움주는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을 하고 있는 책이다.
생존근육? 무엇이 생존근육일까?
저자는 앉았다 일어서는 근육, 미는 근육과 당기는 근육으로 생존근육을 말하며 이러한 운동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의 케틀벨 스윙과 케틀벨 푸시, 케틀벨 로우를 통해 생존에 필요한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 질병은 당해서 고치는 것 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병을 앓게 되면 병을 치료, 치유하는 과정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예방은 질병 이전에 하는 것으로 바람직한 활동이라 할 수 있으며 나, 우리는 그러한 예방적 차원으로의 생존근육 활성화를 위한 운동을 통해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가 올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나, 우리의 모습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현대인의 고질병들인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심혈관계질환 등은 30~40대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적잖히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그에 따라 예방적 차원으로의 생존근육 키우기를 통한 건강증진에 노력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책에서 설명하는 저자의 꼼꼼한 주장들을 살펴 현실의 나, 우리가 받아들여 적용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은 꼭 실천해 볼 필요성이 있다.
저자는 국군체육부대, 국가대표, 국가의 특수요원 및 일반인들에게 건강 운동을 교육하고 지도한 40년 경력의 인물로 지금까지 그가 걸어 온 길에서 깨닫고 느낀 바를 '근력운동은 누구나 해야하는 필수 운동'이라는 주장을 펼쳐 건강증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
젊은 시절에는 건강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젊기에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나, 우리라는 사실이지만 장년기를 넘어 노인기에 접어 들면 부쩍 달라진 신체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
그 때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지나간 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으로 현실에서의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분명 노후의 나, 우리의 모습은 건강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나, 우리 스스로가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노후의 삶을 원하지 않는가? 누군들 노후에 보호시설에서 삶을 마감하고 싶을까 생각하면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새롭게 건강을 위해 변화를 선택해야 할 때 이다. 지금...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